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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맥북에어 15인치 실사용 후기: 진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성능은 올랐고, 색상은 새로워졌고, 디스플레이는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과연 M4 맥북에어는 진짜 ‘다른’ 선택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며칠 전 드디어 M4 맥북에어 15인치를 실물로 받아서 열심히 써보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작 M3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M4는 뭐랄까... 겉은 비슷해도 속은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이랄까요? 새로 생긴 스카이블루 색상도 궁금했고, 무엇보다 그 '3대 디스플레이 연결'이 실사용에 얼마나 유용한지 직접 체감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디자인부터 성능, 확장성, 실사용 테스트까지, 여러분이 궁금해할 만한 모든 포인트를 전문가 시선으로 풀어보려 해요.

디자인과 외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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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봤을 땐 "어? 이거 M3랑 똑같은데?"라고 느낄 수 있어요. 사실상 외형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에선 차이가 느껴지죠. 가장 눈에 띄는 건 새로운 색상인 스카이블루의 등장입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급스러워요. 실버와 블루의 중간쯤, 약간 미묘한 톤이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게 바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사라졌다는 점

입니다. 애플 제품 중 그 색상 팬층이 꽤 있었는데 말이죠.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세세한 라운드 처리나 알루미늄 질감에서 조금 더 정제된 느낌이 듭니다.

M4 칩셋 성능 분석

이번 M4 칩은 특히 효율 코어가 늘어난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웹서핑이나 영상 스트리밍 같은 저전력 작업에서 에너지 효율과 속도 모두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항목 M3 M4
성능 코어 수 4개 4개
효율 코어 수 4개 6개
최대 RAM 24GB 32GB

RAM & SSD 업그레이드 전략

맥북은 출시 때 CTO(Custom to Order)로 구성하는 게 거의 유일한 업그레이드 수단이죠. 하지만 모두가 무조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아래 항목을 보며 나에게 맞는 선택을 고민해보세요.

  • RAM 16GB → 24GB 업그레이드는 가성비 괜찮음 (₩30만 추가)
  • 32GB는 고부하 작업자에만 권장 (₩60만 추가)
  • SSD는 외장형(1TB 기준 ₩10만~15만 원) 사용도 고려해볼 것

외부 모니터 연결 지원

이번 M4 맥북에어의 가장 큰 서프라이즈 중 하나는 바로 3대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 지원입니다. 본체 디스플레이를 닫지 않고도, 외부 모니터 2대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예전에는 클램쉘 모드(노트북 화면 끄기)를 써야 했죠.

업무용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진짜 유용해요. 특히 창을 여러 개 띄워 놓고 일해야 하는 분들에겐 신세계 수준입니다. 간단한 사무작업이나 디자인, 주식 차트, 영상 편집 프리뷰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항목 M3 맥북에어 M4 맥북에어
외부 모니터 2대 연결 본체 닫아야 가능 본체 켠 채 가능
총 화면 수 최대 2대 최대 3대

배터리 & 충전 속도

애플은 배터리 효율을 꾸준히 개선해 왔지만, 이번 M4 맥북에어에서도 최대 18시간 사용이라는 수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문제는 충전 속도인데, 기본 번들 어댑터가 아직도 35W라는 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구성 성능
기본 35W 어댑터 1시간 충전 시 약 44%
옵션 70W 어댑터 35분 내 50% 충전 가능

실제 사용 성능 테스트

이건 제가 직접 하루 종일 써보면서 느낀 실사용 퍼포먼스 정리입니다. 벤치마크 점수보다 체감이 중요한 분들에게 참고가 될 거예요.

  • Chrome 10개 탭 + Safari + Photoshop → 전혀 끊김 없음
  • 13MB RAW 이미지 편집: 즉시 반영
  • 4K 영상 렌더링(7.3GB): 약 23분 소요 (M2 Max는 8분)

자주 묻는 질문 (FAQ)

Q M4 맥북에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3대 디스플레이 연결 지원과 향상된 효율 코어 성능입니다. 멀티태스킹이나 재택근무 시 큰 차이를 체감할 수 있어요.

Q 스카이블루 색상 실물 느낌은 어떤가요?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연하고 실버에 가까운 블루입니다. 밝은 조명에서는 거의 실버처럼 보일 수 있어요.

Q 24GB RAM과 32GB RAM 중 어떤 걸 추천하나요?

일반 사용자라면 24GB로도 충분합니다. 32GB는 4K 영상 편집이나 대형 프로젝트용 작업자에게만 권장돼요.

Q 외장 SSD 써도 성능 저하 없을까요?

USB-C 기반 고속 SSD를 쓰면 체감 성능 차이는 거의 없어요. 경제적인 선택으로 외장 SSD를 추천합니다.

Q 70W 고속 충전 어댑터는 필수인가요?

자주 외부에서 작업하거나 짧은 시간에 충전이 필요하다면 필수입니다. 기본 35W 어댑터로는 아쉬움이 있어요.

Q M4 맥북에어 vs 맥북프로, 어떤 걸 고를까요?

고사양 영상 편집, 3D 렌더링 작업이 많다면 맥북프로가 낫습니다. 반면 가벼운 작업 중심이면 M4 맥북에어로도 충분해요.

오늘 리뷰 어떠셨나요? 저도 M4 맥북에어를 직접 써보면서 “이제 진짜 에어가 프로급이 되어가는구나” 싶었어요. 단순한 성능 향상 그 이상으로, 실사용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들이 많았거든요. 여러분도 직접 사용해보셨다면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또 리뷰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시구요. 우리끼리 진짜 꿀팁 공유하는 공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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