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vs BMI: 어떤 지표가 더 중요할까?
몸무게만으로는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체지방과 체질량 지수(BMI)는 우리 몸의 건강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중요한 지표입니다.
**체질량 지수(BMI)**는 키와 몸무게를 바탕으로 계산되는 지표입니다. BMI는 체지방을 직접 측정하지 않지만, 키와 몸무게에 비해 적절한 체중 범위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의 BMI 권장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18.5 미만 : 저체중
- 18.5 - 24.9 : 정상 체중
- 25.0 - 29.9 : 과체중
- 30.0 이상 : 비만
BMI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NHLBI)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계산기 Trusted Sourc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MI의 단점은 체지방을 측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많은 근육을 가진 운동선수는 체중과 키를 기준으로 BMI가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CDC는 여성, 노인, 아시아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체지방 수치가 더 높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BMI가 단일 건강 측정 지표로서의 신뢰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체지방은 몸 전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체지방은 체중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운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지방 수치는 체지방 캘리퍼, 피하 지방 측정기 또는 DEXA 스캔을 통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BMI와 체지방 모두 건강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지만,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합니다. BMI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지만, 체지방은 체지방 분포와 건강 위험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BMI와 체지방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단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