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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퇴치방법

멧돼지는 우리나라 야생 생태계의 최상위층이며, 농가뿐만 아니라 산 주변의 시설에서도 피해를 준다. 멧돼지 퇴치 방법은 다양하며, 일부 사람들은 낚시용 방울이나 냄새가 심한 약품을 사용하거나 철조망이나 올무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멧돼지 퇴치방법에 대한 7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덤 근처에는 둘레돌이나 좀약 활용

산짐승으로 인한 무덤 훼손이 심각하여 둘레돌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 둘레돌은 봉분을 멀리 떨어뜨려서 넓게 설치해야 하며, 봉분의 폭이 작으면 광중에 물이 들어갈 수 있다. 전기철조망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설치해서는 안 된다. 두더지나 멧돼지를 막기 위해 좀약을 뿌리고 가시철조망을 설치하고, 냄비나 플라스틱 용기 등을 걸어놓아 냄새와 소리로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음식물을 두거나 막걸리를 부으면 오히려 산짐승을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하나 계피 등의 냄새 이용

멧돼지는 우리나라의 야생 생태계의 최상위층이지만, 농가나 골프장 등 산 주변 시설에 대해 피해를 주는 유해동물이다. 둘레돌을 설치하거나 냄새를 이용한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멧돼지를 퇴치하려고 하지만, 일부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실험 결과, 계피와 박하향이 든 사료를 놓으면 멧돼지는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밝혀냈다. 멧돼지는 산마늘이나 고추냉이 등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하므로, 후각 냄새를 이용한 멧돼지 퇴치 방법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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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소리 이용

멧돼지는 특정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다른 소리에는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도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경우에는 경계심을 느끼고 조용히 숨어들기도 합니다.

 

완충지대 만들기

요즘 독일에서는 멧돼지 퇴치 방법이 다른 나라와 다르게 대처되고 있습니다. 멧돼지를 사냥해서 잡는 대신, 인가와 숲 사이에 완충지대를 만들어 멧돼지와 인간의 충돌을 예방하고, 멧돼지들이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멧돼지들의 공격성이 줄어들었고, 공생의 지혜가 엿보이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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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기피제 활용

국내에서는 멧돼지 등 유해한 야생동물을 막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기피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홍태훈 약진바이오팜 대표가 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멧돼지 기피제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조류 기피제를 개발하여 출시한 그는 ISO9001과 이노비즈 기업 지정,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인공지능 유해동물 퇴치기 활용

안동의 기업체가 최근 인공지능 유해동물 퇴치기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퇴치기는 빛, 소리, 냄새, 전기 공격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완벽한 대책은 아닙니다. 굶주린 동물들은 여전히 먹이를 찾기 위해 농가, 골프장, 도심 등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풍선효과와 비슷한 원리이며, 한쪽을 막는다면 다른 쪽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고라니 초음파 퇴치기 활용

고라니 퇴치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초음파 퇴치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이 장치는 고라니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정 음역의 초음파를 방출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밭 주변에 설치한 초음파 퇴치기는 상당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퇴치에 참여한 김동하 연구자는 이러한 초음파 소리로 갑작스럽게 소리를 내면 고라니가 반응하여 도망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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